만약
여러분이 다음의 순서와 내용을 다 알고 있다면 이 페이지를 읽을 필요도 없을 뿐더러 절대 기차를 놓칠일도 없다!
- 첫번째 : 유레일 타임 테이블로 시간표 알기 - 두번째 : 인터넷으로 유럽 열차 시간표
실시간 검색하기 - 세번째 : 유럽의 각 역에서 노란색 바탕의 타임테이블로 확인하기. - 네번째 : 기차 출발 1시간전에 각역의
전광판 읽기 - 다섯번째 : 각 플랫홈의 작은 전광판 읽기 - 여섯번째 : 각 플랫홈의 객차 편성표 읽기. - 일곱번째
: 탑승전 열차에 붙어 있는 목적지와 등급 읽기!
첫번째 - 유레일
타임 테이블로 일정 짜기
유레일패스를 구입하면 맨 먼저 얻게
되는 것이 유레일 타임 테이블이다. 이것은 상당히 유용한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가장 중요한 기차편명을 알수가 없어서 현지에서 열차 예약시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이 유레일 타임 테이블로는 우선적으로 개략적인 도시간의 출발지와 목적지 그리고 시간만을 확인 하도록 한다.
두번째 - 인터넷으로 유럽 열차 시간표
검색하기!
인터넷의 발달로 인하여 최근들어 급격히 이용객이
늘고 있는 시스템이다. 독일 철도의 실시간 검색시스템으로 전 유럽의 철도 시간을 알수가 있다. 또한 각 역의 안내와 가장 중요한 열차 편명도
쉽게 알수가 있다. 이제는 유럽 배낭여행을 준비하면서 얼마나 이 시스템을 자주 이용하느냐에 따라 여행준비의(특히 열차 일정관련) 성패가 나누어지게
된다. 여기서 여러분은 여러분이 타고자 하는 각 기차의 편명을 정확히 알고 가야 한다!
세번째 - 역에서 노란색 바탕의 타임테이블로 확인하기
실제 유럽에
도착하였을 때 대개는 기차역에 짐을 맡기고 여행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다음 목적지로서의 이동과 관련하여 기차 편명에 의한 최종 시간과
플랫홈을 확인한다.
각 역에는 우측 그림과 같이 두가지 종류의 시간표가 있다. 노란색은 출발을 나타내며 흰색 시간표는 해당
역의 도착시간표이다.
기차역에 도착하면 우선은 노란색 출발 시각표(우측사진)를 참고로 하여 표지판에서 자신이 타려는 기차편명과
트랙번호를 확인한다.그리고 나서 여행을 하거나 탑승을 하도록 한다.
[탑승시
알아야 할 것과 예약시 알아야 할 것]
- 탑승전에는 목적지 외에도 출발 열차의 플랫홈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 모든 열차의 예약은 열차편명이 기준이 된다 - 검색을 통하여 꼭 알고 떠난다! - 우라나라와는
달리 우리나라는 개찰 후 승차이나 유럽은 승차 후 운행중 검표이다.
네번째
- 기차 출발 1시간전에 각역의 전광판 읽기
대개 여행을 끝내고 나면 출발 1시간 전에 이동을 위하여 기차역으로
모이게 되는데 이때 우측의 사진과 같이 커다란 전광판에서 열차편명과 목적지 그리고 플랫홈 번호를 다시 확인 하도록 한다.
다섯번째 - 각 플랫홈의 작은 전광판 읽기
커다란 전광판 외에
해당 플랫홈으로 가면 각 플랫홈에 그 순간 들어오는(들어와 있는) 해당 열차의 편명과 목적지가 적혀 있다. 재차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혹 너무
부지런하여 본인이 타고자 하는 이전의 기차(다른기차)를 타는 일이 없도록 한다.
여섯번째
- 프로와 아마츄어의 차이! 객차 편성표 읽기!
유럽의 기차에
대해서 충분히 공부 하였다면 각 플랫홈에 서 있는 객차 편성표를 보게 된다. 이는 해당 플랫홈에서 출발하는 각 열차의 객차별로 행선지와 등급이
나와 있는 표시이다. 특히 객차가 목적지 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하며 목적지별 객차위치를 확인(SECTOR를 알파벳으로 표시)한후
각 SECTOR밑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약간의 센스가 필요)
일곱번째
- 탑승전 열차에 붙어 있는 목적지와 등급 읽기!
특히
기차를 시간에 쫓겨 승차한 경우에는 정확하게 맞는 객차에 승차했는지 꼭 확인하여야 하며 대부분의 객차는 옆면에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고, 윗부분에는
출발 도시명이, 맨 밑부분에는 목적지가, 가운데 부분에는 중요한 정차역이 씌여 있으니 출발 전에 확인하여야 한다.또한 객차마다, 1등석과 2등석
구분이 옆면에 번호로 되어 있으며, 몇몇 기차들은 2등석만 운행하기도 한다.
바른객차 기차에 탑승했다하더라도
정확하게 확인하기전에는 목적지까지 바로 갈 수 있다고 방심하여서는 안된다. 그것은 특히 장거리 국제기차는 모든 기차(객차)가 단일 목적지가
아니라 여러목적지로 향하고 있는 객차들이 연결되어 중간역에서 다른 기차의 객차와 교체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객차에 승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아주
중요한 부분임)
유럽의 기차의 좌석배치는 기본적으로 컴파트먼트(객실타입)와 코치(복도타입)로 되어 있는데 이미 좌석을 예약하였다면 티켓의
좌석번호에 맞게 기차내의 좌석번호를 찾으면 되고 예약석은 등받이 윗부분이나 컴파트먼트 문앞에 노란색으로 목적지가 씌여진 작은 스티커가 붙어
있으므로 예약하지 않았다면 앉지 않는 것이 좋다.
네번째
- 기차 출발 1시간전에 각역의 전광판 읽기
특히
기차를 시간에 쫓겨 승차한 경우에는 정확하게 맞는 객차에 승차했는지 꼭 확인하여야 하며 대부분의 객차는 옆면에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고, 윗부분에는
출발 도시명이, 맨 밑부분에는 목적지가, 가운데 부분에는 중요한 정차역이 씌여 있으니 출발 전에 확인하여야 한다.또한 객차마다, 1등석과 2등석
구분이 옆면에 번호로 되어 있으며, 몇몇 기차들은 2등석만 운행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