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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패스 및 정보

유럽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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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을 이야기 하면 기차를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가 없다. 그러나 누구나 한번 정도는 언어가 잘 안통하는 유럽에서 과연 기차를 올바로 탈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가 하게 된다. 만약에 기차를 잘못 탄다면 모처럼만의 배낭여행이 엉망 되기 쉽상이다. 이제 유럽에서 기차 올바로 타기!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서 보다 즐겁고 자신에 찬 유럽 기차 여행을 알 수 있도록 하자.

한 도시에도 여러 역이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한 도시에는 여러 역이 있다. 서울에도 영등포, 청량리, 서울역등등에 따라 목적지가 다르듯이 유럽의 도시에도 여러역이 있으니 숙소에서 나와 역으로 이동할 때는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 프랑스 파리에도 동역, 오스텔리츠역, 몽파르나스역, 리용역,등등 6개의 역이 있는 형태처럼 되어 있는 것이다. 물론 각 역마다 행선지(방향)가 다름은 말 할 필요도 없다. 사전에 미리 체크해야 할 사항이다. (단 사전에 좌석 및 쿠셋트를 예약하기 위해서는 어느역으로 가도 상관없다)

사전에 해당 역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유레일패스를 살 때 주는 유레일타임테이블이나 혹은 토마스쿡 타임테이블을 보면 도시명과 함게 역의 이름이 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마도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공항도 도시명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공항명(공항코드)으로 되어 있다는 느낌이 팍! 올것이다. 예를 들면 런던공항이 아니라 런던 히드로 공항..런던 게트윅공항 으로 구분되어 있는 것처럼 말이다.

역에는 철도안내 및 시내 관광지와 숙박 인포메이션 두군데의 안내소가 있다!

역 구내에는 대개 두가지 형태의 여행안내소(영문자 i로 표시 되어 있음)는 철도관련 안내소와 시내 관광 안내소로 구분되어 있는데 만약 유레일패스 승차일 확인 도장을 받는다면 철도 안내소로..그리고 시내 지도를 얻거나 숙소에 대해 알아 볼 생각이면 시내관광안내소로 가면 된다.특히 유레일패스(유로패스) 승차일 확인 도장을 받을 경우에는 필히 사용개시일 날짜를 정확히 알려 주어야 한다! 요령은 간단하다

역의 안내소의 안내원에게 ..Validating stamp please! - 이 얼마나 쉬운가! 그러면 대개는 언제부터 사용하겠느냐의 내용을 물어 본다 그러면 이렇게 대답한다... From Today! 혹은 From tomorrow!등등.

그러면 도장과 함게 사용개시일을 적어 준다 (사용개시일은 본인이 적는 것이 아니라 역의 창구에게 기입받도록 한다 - 단 플랙시 패스의 실제 사용일은 사용당일 본인이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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