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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패스 및 정보

동남아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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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예약하나!

말레이시아에서 모든 장거리 열차는 예약이 필수이므로 좌석이나 침대 모두 예약을 해야한다. 예약은 출발 한 달 전부터 가능하다.
싱가폴-방콕간 여정은 싱가폴에서 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프르에서 버터워쓰, 버터워쓰에서 방콕으로 적어도 3번의 열차를 갈아타야 하는데 각각의 열차에 대한 예약도 따로 해야한다. 각 티켓에는 여행 일시, 객차 번호와 좌석 또는 침대 좌석 번호가 프린트 되어 있다.

물론이다. 오픈티켓을 사거나 예약없이 기차에 타고 내릴 수는 없다. 하지만 역마다 모든 날의 어떤 열차든지 자유롭게 예약할 수 있다. 만약 어디선가 잠시 머물고 싶다면 여정의 각 구간에서 다시 떠나고 싶은 날짜의 티켓을 요구하면 된다. 모든 티켓은 한꺼번에 미리 구매하거나 다른 옵션을 고려해서 갈 때마다 구매하거나 본인의 일정에 맞게 구매하면 된다. 쿠알라룰프르와 페낭은 잠시 멈춰 가볼 만 한 곳이기도 하며 태국 남부 핫야이에서 내리면 태국의 해변을 즐기기 위하여 푸켓, 크라비, 코묵등으로 이동을 할 수 있으며 수랏타니까지 기차를 연결한 후에 코사무이로 가는 페리를 탈 수도 있다.

모든 역에서 티켓 예약과 구매를 할 수 있다. KTM은 완벽하게 컴퓨터 예약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싱가폴, 쿠알라룸프르, 버터워쓰 또는 페낭 섬의 조지타운 페리 승차장을 비롯한 말레이시아의 다른 모든 역에서 말레이시아 국내 여행과 태국으로 향하는 말레이시아에서 출발하는 열차, 버터워쓰에서부터 방콕으로 가는 인터내셔널 익스프레스를 위한 티켓을 사거나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중요한 키 포인트는 이러한 구간별 예약을 인터넷으로 한국에서도 예약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예약을 하고 카드로 결재를 하면 e-ticket을 출력 할 수 있으며 이 티켓으로 현지의 기차역에서 별다른 조치 없이 바로 탑승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예약하여 프린트한 e-Ticket

이런 경우에는 말레이시아의 철도국인 KTM 웹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쿠알라룸프르에서 태국의 핫야이까지 가는 국제선 열차는 예약할 수 있지만 버터워쓰에서 방콕으로 가는 인터네셔널 익스프레스를 예약할 수는 없다.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직접 PC에서 티켓을 프린트하거나 싱가폴을 포함한 KTM역에서 도착할 때마다 티켓을 픽업할 수 있다.

KTM 웹사이트에는, 쿠알라룰프르는 'KL Sentral' 또는 'Sentral Kuala Lumpur'라고 쓰여있다.
좌석 등급의 표시는 다음과 같이 된다.

AFC=1등석
ASC=2등석
AEC=3등석 (일반석)
ADNS=2등급 침대(sleeper)
2PLUS=1등급 침대(sleeper)
ADNF=개인 샤워시설과 화장실이 있는 디럭스 침실(sleeper)

만약 인터네셔널 익스프레스를 포함한 싱가폴에서 방콕까지의 모든 일정을 예약하고 싶다면 말레이시아 철도 예약 오피스에 예약 요청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이 때 싱가폴에서 방콕까지 갈아타야 하는 세 개 열차 각각에 대한 세부사항을 적도록 하자. 말레이시아 철도국은 답장에 말레이시아나 싱가폴에서 여행자가 티켓을 픽업하고 지불할 때 확인 할 수 있는 조회번호를 보내줄 것이다. 이 때에도 싱가폴은 말레이시아보다 두 배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싱가폴에서는 싱가폴-쿠알라룸프르 간 티켓만 픽업하도록 한다.

말레이시아 철도국은 버터워쓰에서 방콕으로 가는 북행열차만 예약할 수 있다. 방콕에서 말레이시아로 가는 남행열차는 방콕에 도착했을 때 방콕역에서 예약하거나 태국 철도국에 이메일을 보내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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