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대부분 볼거리는 어머니의 젖줄로 불리우고 있는 차오프라야강 동쪽에 있다. 여행객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우선 하루에 걸어서 보는 방콕을 만들어 보자. 그리고 출발은 배낭여행객의 메카인 카오산부터 시작하기로 하자.
하루에 걸어 보는 방콕!카오산 - 국립박물관 - 타맛산대학 - 왕궁 - 왓포 - 점심 (여기까지는 아래의 그림에 나와 있는 것처럼 도보로 이동한다) 이어서 - 강건너의 왓아룬(새벽사원) - 다시 강건너로 돌아 온 후 배를 타고 - 싸판딱신 선착장 - 고가전철인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사판딱신 스카이트레인역(BTS)하여 - 시얌역(BTS)하차 - 시얌지역여행(시얌광장 및 짐 톰슨의집) - 버스로 카오산으로 - 저녁 후 - 카오산 혹은 삔까오지역에서 유흥 - 숙소
위의 일정정도면 방콕의 주요 볼거리는 일단 정리한 셈이다. 하루 정도 더 여유있는 여행을 한다면 짜뚜짝 시장과 차이나타운을 보면 되며 그리고 그외의 시간은 방콕 근교여행에 충실하도록 한다. 방콕 근교 여행으로는 우리나라의 민속촌과 같은 로즈가든, 수상시장으로 알려진 담넌싸두악, 과거 태국의 고대 도시인 아유타야, 2차세계 대전의 비극적 장소이며 콰이강의 다리로 알려진 칸차나부리중에서 선택하여 여행하도록 한다. 자세한 사항은 좌측의 지역별 소개를 참고로 한다.
어찌되었던 방콕의 핵심적인 여행의 촛점은 왕궁중심이며 이는 역사적으로 1782년 라마1세 이후로 수도가 이 곳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개별로 여행을 가거나 패키지 여행을 하거나 거의 예외 없이 가는 지역으로서 왓프라케오, 왕궁, 누워있는 부처로 유명한 왓포, 그리고 국립박물관이 주요 볼거리가 된다. [ 방콕 여행을 위한 개요 지도 ] 방콕의 관광안내소 TAT Information Counters
Arrival Hall Donmuang Airport, Terminal 1. Tel : (66) 25042701-2 Open daily 08.00-24.00 hrs.
Arrival Hall Donmuang Airport, Terminal 2.Tel : (66) 25042703, 25352669 Open daily 08.00-24.00 hrs.
4 Ratchadamnoen Nok Avenue, Bangkok 10100 Tel : (66) 22829773 Fax : (66) 22829775 Open daily : 08.30-16.30 hrs.
10th floor, Le Concorde Building, 202 Ratchadapisek Road, Huai Khwang, Bangkok 10310, Tel: (66) 26941222 ext. 1000-1004 Fax : (66) 26941361 Open Monday-Friday : 08.30-16.30 hrs.
Chatuchak Weekend Market, Phahonyothin Rd., Bangkok. Open Saturday-Sunday : 09.00 - 17.00 hrs.
Khaosan Road, Bangkok Tel: (66) 22822323 ext 107. Open daily 08.00 - 24.00 hrs. To receive tourist information via fax , call (66)22810422.
주요 지역별로 태국 관광청의 여행안내소가 있지만 여행객의 입장에서 가장 유용한 관광안내소는 공항의 여행안내소이다.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시내에 들어오기 전에 방콕의 시내 지도는 물론 각종 정보를 사전에 얻은 후 방콕 시내로 들어 오도록 한다. 방콕은 도시 자체가 혼잡하여 여행중에 별도로 관광안내소를 찾아 가기가 쉽지가 않다.
방콕에서 버스 터미널 이용하기태국 여행에서 각 지역으로 여행하는 가장 대표적인 교통수단은 단연 버스이다. 이는 꼭 태국내 뿐만이 아니라 주변국여행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유럽여행에 익숙한 사람들은 유레일패스를 이용한 기차여행에 편리함을 가지고 있을 터이지만 다양한 노선과 저렴한 비용의 태국 버스여행은 기차 여행보다는 훨씬 대중적이며 유용하게 이용되는 교통편임을 알자. 언뜻 생각하면 이용단계에 있어서 막연한 느낌이 들겠지만 버스터미널을 이해하고 거기에서 운행되는 버스의 종류정도만 이해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가 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 보자!
방콕의 버스 터미널과 운행 지역방콕은 이미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동남아 배낭여행의 구심점적 위치에 있다 보니 각 지역으로 떠나는 버스가 상당히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다. 결국 이는 방콕 시내에도 목적지에 따라 터미널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여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로 하자. 아래의 사진은 방콕 북부 터미널과 북부 터미널의 치앙마이 매표소 모습!
↘ 주요 지역의 요금 및 소요 시간
각 시외 버스터미널로 가는 길방콕의 어디에서 출발하느냐가 중요하긴 하겠지만 일단 배낭여행객의 중심지인 카오산을 기준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그러나 이러한 대중 교통수단도 혼자서 갈 때는 비용적으로 유용하겠으나 일행이 함께 할 경우에는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 카오산에서 남부터미널로 연결되는 버스 : 503번 516번 에어콘 버스와 159번 30번 일반버스- 카오산에서 북부터미널로 연결되는 버스 : 512번 에어콘버스와 3번 일반버스
시외 버스의 종류각 지역으로의 여행을 할 때 이용하는 버스는 대충 구분해 보면 약 다섯가지의 형태로 나눌수가 있다. 다음의 각 특징을 보며 각자에게 알맞는 버스를 선택하면 되는데 대개의 배낭여행객들의 버스 이용후 반응을 보면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시 버스는 일단 좋은 것을 타야한다는 생각을 지배적으로 하고 있는 것 같다.
방콕에서 기차역 이용하기태국 배낭여행시 버스보다는 덜 이용하지만 기차도 사실은 아주 유용한 이동수단이다. 버스보다는 비용이 다소 비싼 단점이 있는 반면 정확한 출발 및 도착 시간과 함께 버스보다는 안전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버스 보다는 태국의 구석 구석을 여행하는데 불편할지라도 실제 배낭 여행객들이 찾는 대부분의 지역과 도시를 연결하는데는 전혀 손색이 없다.적절하게 버스와 기차를 섞어서 여행을 하는 일정을 만들어 보자
방콕의 중앙역 훨람퐁(Hua Lamphong)역 살펴보기 방콕의 중앙역은 훨람퐁(Hua Lampong)역이다. 유럽여행을 한번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방콕의 기차역이라해서 생소하게 느낄필요는 없다. 훨람퐁역은 태국의 수도 방콕의 중앙역답게 현대식으로 각종 시설이 잘 들어서 있어 이용하는데 그리 불편하지는 않다.
지난 98년도에 훨람퐁역은 개보수를 완료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1층 중앙양쪽으로는 책방, 스넥바, 식당, 커피숍등이 있다.
아래 왼쪽의 사진은 훨람퐁역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역 내부의 모습이다. 오른쪽 사진에서 바로 보이는 둥그런 아치형태가 입구로서 좌우측에 티켓 카운터가 있으며 티켓 카운터 위에는 디지털로 표시된 열차번호와 목적지가 적혀있다. 1층에는 약국, 안경점, 책방등 여행에 필요한 물건을 파는 곳과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푸드 코트가 자리 잡고 있다.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티켓 판매 왼쪽으로는 중앙역에 도착하였을 경우 역으로 나오는 출구가 자리잡고 있다.
훨람퐁역이 여행객에게 편리한 이유중의 또 하나의 이유가 훨람퐁역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상점이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1층에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보이는데 밤 늦더라도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데 지장이 없다. 이곳에서는 기본적인 음식은 물론 간단한 약품까지 구입할 수가 있다. 특히 여행지역이 무더운 여행지역임을 감안하면 모기약등의 구입도 이곳에서 하면 좋다. 또한 장시간 여행을 하거나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하여 1층에는 맛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까지 준비되어 있다.
어느 역이나 대부분 마찬가지겠지만 훨람퐁역 입구 왼쪽으로 보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우체국이 있다. 한국으로 옆서 혹은 편지를 보내거나 할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가 있다. 우첵국의 영업시간은 아침 09:00부터 시작하여 오후 17:00까지 운영되며 공휴일은 문을 닫는다. 그러나 실제 오픈되는 시간이 정각 09:00에 딱 맞게 지켜지지는 않는 것 같다.
공휴일이 아닌 보통의 경우에는 미리 예약을 안하여도 크게 기차가 붐비는 편은 아니다. 특히 우리 배낭여행객들이 주로 이용하게 되는 에어콘1등석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아래 사진에 나와 있는 것처럼 1층의 안쪽에 있는 예약카운터에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은 60일 이전부터 할 수 있으며 예약시간은 08:30분부터 오후 16:30분까지 이다. 이외의 시간에는 즉 05:30부터 08:30 그리고 16:00에서 23:00까지는 티켓카운터 1번부터 11번 카운터에서 예약을 한다. 또한 열차 예약과는 다르게 열차 출발시간등 여러가지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서는 1층에 바로 보이는 인포메이션센터에 문의 할 수가 있다(아래 사진 참고)
다른 동남아 지역보다는 세련되게 훨람퐁역에는 여행객들을 위한 샤워장이 있다. 화장실과 함께 붙어 있는 이 샤워장은 이용금액이 10바트이며 안타깝게도 뜨거운물은 나오지 않는다. 샤워실을 이용시에는 소지품을 가능한 가지고 들어가 도난에 방지하도록 하며 이를 위해 방수용작은 팩봉지를 휴대하는 편이 좋다. 화장실은 언뜻 눈에 띄지 않는 편인데 인포메이션 센터 뒷편에 바로 보인다. 또한 본인의 수하물을 미리 맡겨 놓고 여행을 하기를 원한다면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있는 수하물 보관소를 이용하거나 역 안쪽에 있는 라커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아래 사진은 화장실(샤워실)과 수하물 보관소, 라커시설의 모습
2층에는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설이 있는데 여행사와 인터넷 카페가 있다. 인터넷 카페는 규모가 작아 항상 붐빈다. 요금은 1분에 1밧트로서 2층 구석에 자리잡고 있다. 한글지원도 된다.그 옆으로는 여행사가 두세군데 있어서 태국 각 지역의 여행정보를 얻을 수가 있다. 반대편의 2층에는 식당으로 이용되고 있다.또한 1층의 푸드코드와는 별도로 역입구 오른쪽에는 KFC가 자리잡고 있어서 음식이 까다로운 외국 사람들에게 편리하도록 준비 되어 있다.
방콕에서 출발하는 철도 노선 및 열차 종류우선 태국 혹은 주변국가와 묵어서 배낭여행을 할 경우에 이용하게 되는 교통편중에서 우리가 유럽에서 배낭여행을 하는 경우와는 달리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버스를 이용하며 기차여행은 별로 안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태국의 기차 역시 유럽의 기차 못지 않게 여행객들에게는 편히한 교통수단이며 버스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시간(일정)을 보장해 주는 좋은 교통편임을 알고서 적극적으로 교통편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주요 철도노선사실 여행객들에게는 목적지가 중요할 뿐 철도노선의 이름은 큰 의미는 없는 듯 싶다. 이는 아마도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경부선?? 호남선을 찾는것과 별반 다를 바 없는 것이다. 그러나 기본적인 것을 알고 있으면 어느 정도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북부선 : 방콕 ~ 치앙마이 - 북부지역 트레킹 프로그램 이용시- 북동부선: 방콕 ~ 농카이 - 라오스 국경 이동시- 동부선 : 방콕 ~ 아란야프라테트 - 캄보디아 국경 이동 시- 남본선 : 방콕 ~ 빠당뻬사르 - 말레이지아 국경이동 시 - 남토크선 : 방콕노이(톤부리)역 ~ 남토크 - 칸차나부리 여행시
차량의 등급과 열차 종류태국의 열차는 1등석에서 3등석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열차의 종류로는 완행(ORD), 급행(RAP), 특급(EXP), 특별열차(SP) 네 종류로 나뉜다. 배낭여행객들에게는 1등석은 상당히 호화스러운 수준이며 2등석정도면 무난하다. 다만 아래에서 언급되는 것처럼 2등석이 에어컨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경우의 등급이 3등석인데 우리나라의 70년대의 기차 수준정도의 나무의자로 의자가 구성되어 장시간 여행하기에는 불편하다.
방콕에서 출발하는 각 지역까지의 요금표태국의 기차 요금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좀 복잡하면서도 합리적인 계산법을 하고 있는데 우선은 태국의 방콕을 중심으로 하여 출발하였을 경우 각 목적지까지는 거리에 따라 기본요금이 책정되어 있다.
버스보다는 다소 덜 복잡하기는 하지만 자주 변화하는 그 시간표를 일일이 여기에 옮겨 놓기가 불편하여 아래의 사이트를 링크 시켜 놓으니 참고로 하자.
북부선 : 방콕 ~ 치앙마이 - 북부지역 트레킹 프로그램 이용 북동부선: 방콕 ~ 농카이 - 라오스 국경 이동 동부선 : 방콕 ~ 아란야프라테트 - 캄보디아 국경 이동 남본선 : 방콕 ~ 빠당뻬사르 - 말레이지아 국경 이동 남토크선 : 방콕노이(톤부리)역 ~ 남토크 - 칸차나부리 여행
카오산의 여행계획태국배낭여행을 준비하게 되면 방콕의 카오산을 누구나 한번정도는 자료책에서든지 혹은 다녀온 여행객들에게서 들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방콕의 카오산이 관광객의 숙박지로서 카오산이 태어난 것은 1978년, Bonny Guest House의 오픈한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이전, 이 지역은 방콕의 다른 길과 마찬가지로 보통의 대로였을 뿐이었다.
80년대의 끝나갈 무렵까지도, 카오산에서는 마리화나등은 쉽게 구할 수 있었고 매춘이 성행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90년대에 들어와 배낭 여행객이 늘어나면서부터 카오산은 일순간 값싼 숙박지의 메카로 자리잡게 된다. 이제는 오히려 현지인이 그러한 풍경을 구경하러오는 진풍경까지 벌어지게 되었으며 단지 숙박뿐만이 아니라 레스토랑, 카페, 선물 가게, 여행 대리점등이 자리잡게 되었으며 최근의 경향은 방콕의 산업발달에 따라 카오산에도 맥도날드가 들어서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다.
실제로 카오산 거리는 300미터 정도 밖에는 안된다. 그러나 그 규모가 커지면서 이제는 카오산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을 넓혀서 방람푸지역까지 카오산 지역으로 인정하고 있다. 카오산은 비단 태국여행뿐만이 아니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말레이지아, 베트남등 동남아 전지역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배낭여행의 메카인 것이다. 그래서 여기 이 카오산은 백 팩커에 있어서는 아주 특별한 장소이다.
방콕이면서도 이방인인 배낭여행객들로 가득차 방콕같지 않은 카오산은 철저하게 근검한 배낭여행을 바탕으로 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보니 동남아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모든 여행준비를 할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제 클럽오리엔트와 함께 카오산으로 출발 하여 배낭여행을 준비하여 보자.
카오산에서 출발을 한다면... 그리고 만약 새벽에 여행을 시작한다면 우선 방람푸시장을 먼저 들러보자. 활기찬 시장의 모습을 볼수가 있다. 그리고 나서 아침을 해결 한 후에 카오산에서 왕궁방향으로 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큰길! 랏차담넌 거리끝에 있는 민주기념탑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한장 찍는다. 그리고 나면 대충 국립박물관 개관시간과 엇비슷 할 것이다.(9시 전후) 사남루앙(왕들의 광장이라는 뜻이다) 광장과 강변사이에 있는 국립박물관을 보도록 한다 (약 1시간 ~ 1시간30분소요). 아래 사진은 국립박물관 입구와 타마쌋대학교의 학생 휴게실 모습이다. 국립박물관은 입장은 9시 부터 4시30분 까지 이며 입장료는 40바트이다. 9시30분 부터 무료 영어가이드가 있다. 타마쌋대학교 후문과 타프라찬(프라찬선착장)과 연결되어 있으며 선착장 근처에는 저렴한 음식점이 몰려 있다. 또한 이 선착장에서 칸차나부리로 가기 위해 강 건너 톤부리역으로 연결된다.
이 박물관은 나름대로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박물관이라 할 만큼 볼거리가 많으며 태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박물관이다. 그리고 나서는 잠깐 짬을 내어 박물관과 붙어 있는 타마삿 대학교를 들러도 되는데 정문으로 나오면 사남루앙으로 나오게 되고 후문으로 나가게 되면 타프라찬 선착장으로 나오게 된다. 어느 쪽으로 나가도 왕궁과는 쉽게 연결된다. 왕궁은 최소한 2시간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둘러 보는 것이 좋으며 개별여행객의 경우에는 단체 여행객과 달리 에머랄드 사원, 왕궁, 동전 박물관, 왓프라오케 박물관을 보도록 한다. 동전 박물관은 입구 오른쪽에 있다.
또한 왕궁에서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놓치고 가는 곳중의 하나가 왓프라케오 박물관이다. 이곳은 에머랄드 사원의 불상이 계절에 따라 바꿔입는 옷을 보관하는 곳이다. 사람도 비교적 적어 한가하기도 하며 항상 시원하게 에어콘이 나와 잠시 쉬었다 가면서 볼만한 곳이니 꼭 들르도록 하자. 왕궁의 두짓전을 보고 나서 휴게실 옆에 있는 박물관이다. 아래 사진은 에머랄드 사원과 왓프라케오 박물관 입구.
왕궁을 보고 나면 누워있는 불상과 함께 맛사지 학교로 유명한 왓포(Wat Pho)를 들르도록 한다. 강변을 따라 나있는 왕궁별을 따라 걸으면 5분에서 10분거리이다. 그리고 나서는 왓포에서 나와 강변으로 나가면 타티안(Tha Tien) 이라고 하는 선착장으로 나가도록 한다. 그곳에서 보면 강 건너의 왓 아룬(Wat Arun) 새벽사원이 보일 것이다. 타티안 선착장에는 두군데의 배 타는 곳이 있는데 선착장 바로 앞에 보이는 배승선장이 왓아룬을 왕복하는 곳이며 그 오른쪽에는 차오프라야강을 오르내리는 차오프라야익스프레스를 타는 곳이다. 아래 사진은 왓포의 황금와불상과 타티엔 선착장의, 왓아룬(새벽사원)의 모습
타티엔 선착장에서 강건너 왓아룬(새벽사원)까지의 편도 배 요금은 2바트이다. 강건너 왓아룬을 본후에는 다시 타티엔 선착장으로 돌아와야 한다. 타티엔 선착장에서는 씨암으로 가는 BTS를 타기 위해 차오프라야익스프레스를 타야 하는데 타사톤(사톤 선착장)까지는 8바트 이다. 약 20분 소요!
타사톤(사톤 선착장)과 방콕의 스카이트레인(BTS)실롬선(종점:싸판탁신역)과는 바로 연결되어 있어 쉽게 방콕의 씨암광장으로 이동을 할 수가 있다.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BTS요금은 30바트이다. 싸판탁신역의 BTS티켓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을 하려 하면 그곳에서는 일주일이상 정기권만 판매를 하며 실제 1회용 티켓은 자동판매기에서 구입을 하여야 한다. 티켓 매표소에서는 잔돈으로 바꿔준다.
BTS를 타고 씨암광장에서 내리면 BTS는 씨암센터(쇼핑센터)와 연결되며 씨암센터는 다시 디스커버리센터(쇼핑센터)와 연결된다. 여기서 다시 밖의 육교를 통하면 마분콩(MBK)와 연결되어 태국의 심장부와도 같은 도심 여행을 즐길 수가 있다.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한 후에 숙소가 있는 카오산까지 돌아 갈 때는 러시아워시간임을 고려하면 택시가 편하다. (카오산까지 택시 요금은 약 80바트 정도이다). 대개 이러한 하루 정도의 일정이면 아침에 박물관부터 시작하여 방콕의 중심부까지 적절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도보로 여행을 할 수가 있다. 아래 사진은 씨암센터의 광고판과 대형쇼핑센터인 마분콩의 입구 모습이다.
걸어보는 왕궁 주변- 카오산 로드 출발 - 방람푸 시장- 민주 기념탑- 국립박물관- 타마삿 대학교- 사남 루앙- 왕궁 (에머랄드 사원)- 왓포- 중식- 선편으로 새벽사원- 타틴 선착장 귀환- 선편- BTS-씨얌
차이나타운이 태국의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는 지역은 아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이곳의 차이낱타운은 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맨 처음 차이나타운이 형성되기 시작한 시점은 방콕 왕조의 라마1세 때 왕궁 근처의 야왈랏거리(Yaowarat)에 중국인들이 정착하도록 만들었는데 이 정착촌이 세월이 흘러 지금은 거대한 중국인 타운으로 형성된 것이다. 이제는 비단 중국인들 뿐만이 아니라 인도와 파키스탄 사람등 주변사람들까지 주거지를 형성하고 있어서 나름대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차이나타운에서도 꼭 봐야 될것이 왓트라이밋이라고 하는 사원으로서 이 사원은 황금불상을 간직하고 있다. 왓트라이밋이 있는 장소는 차이나타운의 중간적 위치가 아니라 다소 중앙역쪽에서 찾아 가는 편이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차이나타운 여행의 일정은 중앙역 - 차이나타운 입구- 왓트라이밋 - 야왈랏 거리의 순으로 보면 좋다.
이곳은 한마디로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다면 방콕의 명동이라고 보면 틀림이 없다. 따라서 여행객의 입장에서는 특별히 박물관을 연상하며 볼거리를 찾기 보다는 방콕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보고 느끼며 같이 호흡하는 느낌을 갖는 것이 좋다. 방콕에서 대표적인 쇼핑몰과 그 쇼핑몰을 중심으로 하여 발달 된 각종 상점, 전문 쇼핑센타, 그리고 세계 각국의 음식점들, 또한 쇼핑물에 입점되어 있는 푸드코트는 여행객들이 손 쉽게 먹거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
또한 방콕의 중심지 답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맥도날스 케이에프씨, 피자헛도 이곳에 있어서 한편으로는 전혀 태국 같지 않은 태국의 한부분으로서 다가 온다. 이곳이 이렇게 젊은이들의 쇼핑거리로 자리 잡은 이유는 태국 최고의 대학인 추라롱콘 국립대학이 바로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젊은이들을 위한 각종 상점과 시설들이 들어서 있는 것이며 이런 이유로 또한 관광객이 모이게 되는 것이다.
씨암스퀘어의 여행은 그 중심을 방콕의 스카이 트레인이 바로 연결되는 씨암센터를 중심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맞은편의 씨암스퀘어도 볼거리며 씨암 센터와 건물끼리 연결되어 있는 디스커버리센터도 큰 쇼핑몰이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규모면에서는 디스커버리 센터의 건너편에 있는 마분콩 쇼핑몰(MBK라고 표시)이 가장 크다. 씨암센터와 디스커버리 쎈터가 고급브랜드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비교적 한산한 반면 이곳 마분콩은 중저가의 의류 및 각종 상품들로 구성되어 젊은 학생과 직장인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이 곳들에는 각종 의류상가, 전자제품, 식당, 영화, 책등 모든 것이 모여 있는 곳이라 보면 틀림이 없다.
여행적 측면에서 볼거리는 씨암스퀘어를 등지고 11시 방향으로 약 300미터 떨어진 짐톰슨의 집이 있다. 그리고 여자 여행객들에게 너무 잘 알려진 태국의 실크 핸드백과도 같은 나라야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나라야판도 이곳 거리에 있다. 또한 카오산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이러한 주변환경을 바탕으로 형성된 카쌤산 게스트 하우스 지역도 이 근처이다. 아래 사진은 씨암센터의 입구와 마분콩의 모습
[버스]결국 방콕을 여행 할 경우에는 시내 버스를 이용하여야 하는데 이 또한 영어가 통용되지 않다보니 쉽지많은 않다.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버스 노선도를 구입하며(이것은 게스트 하우스 혹은 TAT라고 하는 관광안내소 등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승차전 타는 방향을 확인한 후 (방콕은 일방통행이 많아 반대방향으로 가면 난감해 진다!) 나름대로 정거장 수, 소요 시간을 감안하여 현지인에게 물어 보고 내리는 것이 좋다.버스 노선도에는 길을 따라 운행하는 버스번호가 적혀 있다. 버스 또한 빨간버스, 파란 버스, 에어컨 버스, 미니 버스등등 다양하니 상황에 따라 이용하는 수 밖에 없다. 참고로 방콕의 버스는 상당히 혼잡할 수 도 있으니 소매치기를 조심하도록 하자.
버스 요금은 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버스(빨간색과 파란색)은 최소 3.5바트부터 시작되며 에어컨 버스는 최소 8바트 부터 최대 18바트까지 요금이 구성되어 있는데 승차후 차장에게 목적지를 말하고 차비를 지불하면 된다. 에어컨이 있는 작은 버스는 요금이 거리에 상관없이 25바트로 정해져 있다. 참고로 최근에는 일반버스와 에어컨 버스를 구별하기 위하여 에어컨 버스의 번호앞에는 과거와는 달리 항상 5번이 붙어 있다는 것을 알아두면 편하다.다음은 각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버스번호와 목적지를 나타낸 것이며 많은 버스가 있으나 배낭여행객들에게 유용한 버스와 지역만을 기재하였다.
[택시] 택시는 미터제로 되어 있어 다소 차가 밀리더라도 요금에 걱정 할 필요는 없다. 기본 요금은 3키로미터에 35바트이다. 방콕에는 시내에도 고속도로와 같이 돈을 내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택시를 타게 되면 자주 이용하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택시 요금에는 불 포함되어 있으니 미리 미리 잔돈을 준비하여 톨게이트비용을 지불하도록 한다.
물론 거리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기는 하나 대략 방콕시내에서의 어지간한 거리의 요금은 40바트에서 100바트 내외 정도이다.
그럼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수상버스를 어떻게 이용 할 것인가! 일단 차오프라야강으로 나가게 되면 그 많은 배의 종류에 당황하게 되는데 거기에 떠나니는 배를 종류별로 구별한다면 다음과 같다.
- 차오프라야익스프레스 : 우리말로는 수상버스정도이며 현지어로는 르아두언이라 한다- 크로스리버페리 : 강건너는 똑딱선정도? 현지어로는 르아 캄팍이라 한다- 롱테일보트 : 수상택시정도라고 생각하면 되며 현지어로는 르아 항 아오라 한다
이중에서도 우리 배낭여행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배는 차오프라야익스프레스로서 이 배 또한 선착장의 정차에 따라 세가지로 구분되는데 그 구별을 번호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배 뒷편의 깃발로 구별한다. 즉 배 깃발에 따라 아래의 지도의 선착장에 정차하는 것이다.
일반편(깃발이 없는배-좌측그림의 흰색선착장) 운행시간 : 매일 오전 06:00-18:40까지 운행 운행간격 : 매 20분마다. 요금 : 구간에 따라 4~10바트 운행구간 : NONTHABURI-WAT RAJSINGKORN 정차선착장 : 모든 선착장 배 구별 : 깃발 없음 주요구간 : - 타 띠안(왓포, 왓아룬)- 타 싸톤(BTS연결-싸판탁신역)
공항에서 카오산으로...우선 제일 먼저 방콕에 도착하면 대부분의 배낭여행객은 바로 카오산으로 향한다. 카오산으로 가는 방법은 가장 편한 방법으로서는 택시를 타는 방법인데 인원이 4명이상이면 택시가 차라리 빠르고 편하다. 공항은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24키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데 택시는 공항협회에서 운영하는 리무진버스와 택시 지붕에 TAXI-METER라고 표시되어 있는 미터 택시가 있다. 1터미널과 2터미널 사이에서 정류장이 있으며 50바트를 예약비로 별도로 내야 한다.
다른 방법으로는 공항리무진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으며 대중교통수단인 일반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늦은 시간에 도착할 경우에는 시내버스 중에서도 24시간 운행되는 버스를 이용하여야 하는데 아래 그림의 육교옆 버스 정류장에서 59번 버스를 타면 된다.[일반버스]공항버스의 단점은 일찍 차가 끊긴다는 것인데 그렇다고 하여 배낭여행객의 입장에서는 택시를 타고 가기도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일반버스인데 이 버스중 59번 버스는 공항에서 배낭여행객의 집결지인 카오산까지 24시간 운행하고 있다.버스의 탑승 위치는 공항의 국제선 제1터미널에서 나와 오른쪽 위로 걸어간 후에 길을 건너면 육교옆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위의 약도 참고). 공항에서 카오산까지 러시아워 시간에는 약 2시간정도가 걸리나 새벽 혹은 밤 늦은 시간에는 약 50분 정도가 소요된다. 일반 버스 요금은 3.5바트! - 위의 약도 참조! 1터미널에서 나와 육교옆 버스 정류장에서 승차!
- 공항 리무진 버스3개의 노선으로 움직이며 1인당 요금은 100바트이나 4명이서 탑승하면 250바트이다(이는 마치 파리의 에어프랑스리무진버스 처럼 인원에 따라 싸짐). 공항버스는 A1, A2, A3, A4 로 표시되며 각 버스의 주요 노선은 다음과 같다. 운행시간은 새벽5시부터 운행되어 밤11시 30분까지 운행되니 늦게 도착하는 경우에는 택시를 이용하거나 일반버스를 이용하도록 한다. 리무진 버스를 타는 곳은 완전히 터미널을 나와서 우측으로 가면 1터미널과 2터미널 사이에 아래 왼쪽 사진과 같은 티켓 카운터가 있다. 이곳에서 표를 구입하도록 하며 그 옆에 있는 버스를 노선에 따라 탑승을 하면 된다.
A1 - 씰롬방면으로서 룸피니 공원등을 거쳐 운행한다Inbound : 공항 - 돈 무앙 요금소 지나 - 딘 댕 로드 (Din Daeng Road) - 센추리 파크 호텔 (Century Park Hotel) 쁘라뚜남 (Pratunam) - 라차담리 로드 (Ratchadamri Road) - 그랜드 하야트 이라완 로드 (Grand Hayatt Erawan Road) 룸피니 파크 (Lumphini Park), 실롬 로드 (Silom Road)홀리데이 인 크라운 플라자 (Holiday Inn Crown Plaza) - 차로엔 끄렁 로드 (Charoen Krung Road) - 실롬 로드 (러드신 병원 Lerdsin Hospital 맞은 편에 있는) 정류장에서 우회
Outbound : 실롬 로드 (Silom Road) - 라차담리 로드 (Ratchadamri Road) - 월드 트레이드 센터 (World Trade Center) 쁘라뚜남 (Pratunam) - 인드라 레전트 호텔 (Indra Regent Hotel) - 돈 무앙 공항 도착
A2 -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버스이다. 방람푸거리와 카오산거리로 운행한다.Inbound : 공항 - 돈 무앙 요금소 지나 딘 댕 로드 (Din Daeng Road) - 차라위띠 로드 (Rachawithi Road) - 빅토리 기념비 (Victory Monument) - 파야타이 로드 (Phyathai Road) - 차크라퐁 로드 (Chakraphong Road) - 방 람푸 (Bang Lamphu, 혹은 카오산 로드 Khao San Road) - 민주화 기념비 (Democracy Monument) - 로얄 호텔 (Royal Hotel) 주변 경유 - 사남 루앙 (Sanam Luang)
Outbound : 사남 루앙 (Sanam Luang) - 라치니 로드 (Rachinee Road) 경유 - 프라 핀크라오 다리 (Phra Pinklao Bridge) 밑 통과 프라 아팃 로드 (Phra Athit Road) - 프라 수멘 로드 (Phra Sumen Road) - 방 람푸 (Bang Lamphu, 혹은 카오산 로드 Khao San Road) - 돈 무앙 공항 도착
A3 -쑤쿰빗지역으로 운행하여 주요 호텔로 연결되어 운행하고 있다.Inbound :공항 - 돈 무앙 요금소 지나 딘 댕 고속도로 경유 (Din Daeng Expressway) - 수쿰빗 로드 (Sukhumvit Road) 나나 (Nana) 거리 지나 - 앰버서더 호텔 (Ambassador Hotel) - 그랜드 퍼시픽 호텔 (Grand Pacific Hotel) 아소케 (Asoke) 교차로 - 동부 지역 버스 터미널 (Eastern Region Bus Terminal, 혹은 에카마이 Ekamai) 신 페차부리 로드 (New Petchaburi Road) - 통글로 경찰서 (Thonglor Police Station) 정차
Outbound : 통글로 경찰서 (Thonglor Police Station) - 통글로 로드 (Thonglor Road) - 수쿰빗 로드 (Sukhumvit Road) 윈저 수트 호텔 (Windsor Suites Hotel) - 렘크란트 호텔 (Rembrandt Hotel) - 아소케 (Asoke) 교차로 나나(Nana) - 돈 무앙 공항 도착
A4 - 후월람퐁역Inbound :공항 - 돈무앙 요금소 지나 딘 댕 고속도로 경유 (Din Daeng Expressway) - 플로엔치 로드 (Ploenchit Road) 시암 센터 (Siam Center) 지나 - 시암 스퀘어 (Siam Square) - 퍄타이 로드 (Phyathai Road) - 마 분 끄롱 (Ma Boon Krong) - 라마 4세 거리 (Rama IV Road) - 만다린 호텔 (Mandarin Hotel) - 방콕 센터 호텔 (Bangkok Center Hotel) - 웡 위안 22 서클 (Wong Wian 22 Circle) 방콕 후아 람퐁 기차역 (Bangkok Hua Lamphong Railway Station) 정차
Outbound : 후하 람퐁 (Hau Lamphong)을 지나 라마 4세 거리 (Rama IV Road) - 퍄타이 로드 (Phyathai Road) - 파툼완 프린세스 호텔 (Pathumwan Princess Hotel) - 마 분 끄롱 (Mah Boon Krong) - 시암 센터 (Siam Center) 돈무앙 공항 도착
[기차]공항에서 카오산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기차로 이동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만약 기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제1터미널에서 나와 길을 건너면 바로 돈무앙역과 연결되어 이용 할 수가 있는데 이럴 경우 훨람퐁역에 도착하여 다시 버스를 타거나 하여 카오산으로 이동하여야 하는데 카오산으로 들어 갈 경우에는 이렇게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위 약도의 아마리 에어포트 호텔로 가는 방향). 플랫폼의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거나 혹은 우선 승차후에 열차안에서 승무원에게서 표를 구입하여도 된다.
카오산에서 이용하는 시내 교통카오산에서 시내로 나갈 경우에는 일반적으로는 도보로 이동하여 국립박물관 - 사남루앙 - 왕궁 - 왓포등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럴 경우에는 대중 교통을 이용할 일은 없다. 그러나 만약 카오산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버스 터미널 혹은 기차역으로 이동하여야 할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다음과 같은 교통편을 이용하도록 한다. 카오산에서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는 버스 정류장 정도라면 방람푸, 민주기념탑, 사남루앙 정도 이다.
패키지 여행이 아니고 배낭여행을 통하여 방콕을 여행한다면 대개는 걸어서 왕궁주변을 여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배낭여행객의 숙소가 카오산이고 카오산에서 왕궁은 국립박물관, 사남루앙을 거쳐서 충분히 왕궁까지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이다.
방콕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이곳은 카오산에서 걸어서 - 왕궁 - 왓포로 연결되는 일정으로 준비를 하면 좋다. 결국 이곳을 여행하려면 도보로 이동하는 편이 가장 보편적인 것이다. 아래의 내용은 각 지역에서 연결되는 왕궁과의 주요 보스 노선이니 참고로 하고 혹 배를 이용하여 왕궁으로 접근을 할 수도 있는데 이 때 왕궁에서 가장 가까운 선착장은 Tha Chang 선착장이다. 선착장에 내리면 시장 골목 같은 길을 100여미터 지나고 나와 5분 정도 직진을 하면 왕궁 입구에 다다른다.
